▲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로스트사가' 제2회 월드챔피언십 (사진제공: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제2회 월드챔피언십을 25일(토) 롯데월드 어드벤쳐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스트사가' 제2회 월드챔피언십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총 5개국 10개팀이 출전한 월드리그로서, 총 상금 3200만원을 걸고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는 포로탈출 모드 5판 3선승제로서, 3선승 당 승점 1점을 획득해 승점 총 2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인 ‘Still Alive’와 ‘We Go’ 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인 ‘Still Alive’가 먼저 2승을 올리면서 우승상금 1500만원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이들 두 팀에 이은 3위에는 인도네시아, 4위에는 대만 대표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으며, ‘로스트사가’ 기념주화, USB 등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및 가위바위보 이벤트는 물론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함께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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