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포 아너’ 테스트를 앞두고, 유비소프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테스트를 바로 즐길 수 있는 베타 코드를 배포하기 시작한 것이다.

유비소프트가 20일(금), 자사의 신작 ‘포 아너’ 체험형 웹사이트 ‘상흔(바로가기)’을 오픈했다. 웹사이트에서는 주요 진영의 캐릭터와 무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데, 제공된 체험형 콘텐츠를 모두 완료하면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베타 코드가 지급된다.

체험형 콘텐츠는 단순히 마우스 스크롤 내리기와 클릭 몇 번이면 금방 끝난다. 우선 자신이 원하는 진영을 선택하고 나면, 스크롤에 따라 캐릭터가 다양한 액션을 취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롤 마지막에는 캐릭터가 사망했다는 글과 함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버튼이 나타난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무기를 원하는대로 꾸며야 한다. 무기를 선택한 후, 좌측 화면의 버튼을 눌러서 부위별 모습을 설정하면 된다. 모든 부위를 바꿔주면 ‘베타 코드 받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후 유비소프트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테스트 참여에 필요한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유의할 점이라면 코드를 받은 다음 곧바로 테스터 등록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데, 코드를 입력하는 구간에서 선택할 플랫폼을 노출되지 않는 오류가 존재한다. 이때, 마우스를 누른 채로 화면을 드래그하면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으니, 혹시라도 엉뚱한 플랫폼을 고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한 신작 액션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 세 진영의 대결을 다룬다. 게임의 핵심 요소는 바로 온라인으로 펼치는 실시간 대전으로, 최대 4 vs 4로 나뉘어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한, 진영마다 고유한 액션과 스킬로 차별점을 더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까지 선보인다.

‘포 아너’는 비공개 테스트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진행되며, PS4, Xbox One, PC 기종으로 진행된다. 한국어화 정식 발매일은 2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