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에 업데이트된 '정령왕의 등장'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MMORPG '리니지 2'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보스 몬스터 '4대 정령왕’을 포함해 '얼음대장 프레야', '마지막 황자 프린테사' 던전 리메이크, 추석 이벤트 등 새로운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먼저 클래식 서버 최상위 레벨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보스 몬스터 ‘4대 정령왕’을 추가했다. 4대 정령왕은 ‘킹 이그니스’, ‘퀸 네불라’, ‘킹 페트람’, ‘킹 프로첼라’이다. 불, 물, 대지, 바람 속성을 각각 대표한다. 76레벨 이상 이용자는 최고 난이도 100명 단위 레이드인 4대 정령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서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얼음여왕 프레야’와 ‘마지막 황자 프린테사’ 던전이 리메이크 됐다. 104레벨 이상 이용자는 두 개의 던전에 일주일에 한번씩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 2'는 9월 27일부터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미션 수행을 통해 능력치가 상승되는 한복 외형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사냥에 도움되는 송편 허브 버프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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