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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분석] 기대감 준 블리즈컨, 블리자드 군단 사기 '뚝'
 
2017년 10월 11일 () 조회수 : 750

▲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블리자드는 오는 11월 큰 집안행사를 앞두고 있다. 자사 게임을 총출동시키는 블리즈컨이 11월 4일과 5일(한국 기준)에 열리기 때문이다. 영국 락밴드 뮤즈의 축하공연, 가상 입장권 특전 등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소식이 조금씩 전해지고 있지만 정작 게임 자체는 조용하다. 심지어 이번 주에는 ‘디아블로 3’를 위시한 블리자드 군단이 동반하락을 면치 못하며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눈에 뜨이게 사기가 줄어든 게임은 ‘디아블로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이다. 특히 ‘디아블로 3’는 지난 6월 출시된 ‘강령술사의 귀환’을 발판 삼아 8위까지 치고 오른 바 있으나 시나브로 순위가 떨어지며 이번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낮은 15위에 그쳤다. 추석을 앞두고 회심의 카드 ‘아나’를 출격시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되려 2단계 낮은 18위로 내려 앉았다. ‘하스스톤’도 지난주보다 4단계 떨어진 24위에 그치며 전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블리자드 군단이 하락세를 맞이한 직접적인 원인은 이슈 부족이다. ‘디아블로 3’는 ‘강령술사의 귀환’ 이후 주목할만한 새 콘텐츠가 없었다. 신규 확장팩 출시에 따라 순위 롤러코스터를 타온 ‘하스스톤’ 역시 지난 8월에 출시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효과가 떨어지고 있음이 드러났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경우 콘텐츠 추가는 잦지만 이 게임에 제 2의 부흥기를 가져다 준 주역은 ‘오버워치’ 등 잘 나가는 형제 게임과의 크로스 프로모션이었다. 즉, 올해 상반기 상승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본연의 힘은 아니었다

여기에 블리자드 게임에 원기를 불어넣어주던 블리즈컨도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있다. 블리즈컨에는 그 해 흥행을 책임질 이슈메이커가 있었다. 블리즈컨 2014를 뒤흔든 ‘오버워치’가 대표사례다. 그러나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최근 2년 간 블리즈컨 현장에서는 눈길을 순식간에 사로잡을 대형 이슈가 부족했다. 심지어 ‘디아블로’는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7 시작에 앞서 “신규 정보는 없을 것”이라고 미리 밝히며 맥이 빠진 상황이다. 이슈 부족에, 블리즈컨 기대감도 줄어들며 축제를 앞둔 블리자드 군단은 추석 연휴에 우울한 한 주를 보내게 됐다.


▲ 블리즈컨 20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추석 연휴를 울린 강렬한 총성, FPS 상승세 뚜렷

추석 연휴가 자리했던 이번 주에는 FPS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상위권에서는 ‘서든어택’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순위상승을 이뤄내며 각각 4위와 7위에 올랐으며 중위권에서도 ‘아바’가 6단계 상승한 27위에 랭크됐다. 그 선두에 선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는 지난주보다 PC방 이용량이 크게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 점이 순위경쟁이 치열한 TOP10 내에서 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왜 FPS가 추석 연휴에 강세를 보였을까? 추석 연휴에 친척들이 모이면 사촌과 함께 PC방에 가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여럿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중적이고, 가급적 여러 사람이 동시에 짧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유리하다. 즉, 인지도가 높은 FPS가 두각을 드러내기 적절했던 시기였던 셈이다. 이 점이 ‘서든어택’을 위시한 FPS가 연휴에 상승세를 기록한 원인으로 보인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버블파이터’가 6단계 상승한 26위에 자리했다. ‘버블파이터’가 20위 권 안에 든 것은 약 2개월 만의 일이다. 30위 권 초반에 지지부진하게 머물러 있던 ‘버블파이터’에 힘을 불어넣은 주역은 알찬 추석 패키지였다. 추석을 앞두고 여러 이벤트에 새로운 맵과 무기까지 담은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린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게임의 들고남이 잦았다. 테스트 후에도 오랜 기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로스트아크’와 모바일 버전 출시에 맞춰 상승세에 올랐던 ‘프리스타일 2’가 50위 밖으로 이탈하고 ‘이카루스’와 ‘겟앰프드’가 빈자리를 채웠다. 특히 ‘겟앰프드’는 약 3개월 만에 복귀에 성공하며 연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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