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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분석] 생존신고, '트오세' 올해 첫 순위권 진입
 
2017년 11월 15일 () 조회수 : 533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이번 주에는 정말 반가운 게임이 등장했다. 한때 '게임보다 버그가 더 유명하다'라는 오명에 휩싸였던 '트리 오브 세이비어(이하 트오세)'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 올해 단 한 번도 50위 안에 들지 못했던 '트오세'는 11월 중순 첫 순위진입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게임 속에 등장한 새로운 구원자와 함께 '트오세'도 원기를 조금 회복한 모양새다.

'트오세'는 41위로 재진입에 성공했다. 기존에 50위 밖으로 밀려났던 게임이 다시 순위권에 들어오는 것은 신작이 첫 진입에 성공하는 것보다 어렵다. 특히 '트오세'는 첫인상이 좋지 못했다. 출시 직후 엄청난 버그 몸살에 시달렸으며, 순위 경쟁에 힘을 불어넣을 콘텐츠 추가도 더뎠다. 그렇게 기억 속에서 잊혀진 '트오세'가 와신상담 끝에 부활에 성공한 것이다.

그렇다면 '트오세'가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어디에서 비롯됐을까?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11월 2일에 등장한 신규 클래스 4종이다. 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새로운 클래스가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길을 닦아온 사전작업이 있었다. 단적인 부분은 레벨업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하루에 한 번 초기화 아이템을 제공해 유저들이 좀 더 쉽고, 다양하게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준 것이다.

여기에 신규 클래스 추가와 함께 다소 복잡하다고 평가됐던 '클래스 빌드' 시스템을 간결하게 바꾸고, 가장 마지막에 선택한 클래스를 지울 수 있는 '클래스 롤백' 시스템을 도입했다. 직업 선택폭이 넓지만 복잡하고, 육성이 까다로웠던 단점을 보완해 유저들이 부담 없이 과감한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안 좋게 헤어졌지만 추억이 남아 있던 게임이 환골탈태해서 돌아오니 관심이 몰리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 '트오세'는 '망겜'에서 '갓겜'으로 가는 여정에 올랐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신규 클래스 영상 갈무리)

모바일 출시 임박에 온라인도 들썩, 20위 찍은 '테라'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상승세를 탔던 온라인게임이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직후 순위가 4단계나 뛰어오른 '리니지 2'가 대표적인 예시다. 그리고 이번에는 '테라'가 모바일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테라M' 출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지난 주보다 3단계 높은 20위에 오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이다. '리니지2 레뵬루션'과 '테라M' 모두 넷마블의 게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렇다면 왜 모바일 출시가 온라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우선 '테라'는 지난주보다 포털 검색량이 늘었다. 즉, '테라'를 찾아본 유저가 많았다는 것이다. 특히 '테라M' 자체가 '테라'를 원작으로 했기에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위한 검색 빈도수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즉, 모바일 '테라M'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 '테라'에도 간접적인 상승효과를 줬다는 것이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큰 순위변화는 없다. 특히 TOP10은 미동도 없다. 모든 게임이 지난주와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고요한 가운데 묘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배틀그라운드'가 있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터지기 직전 화약고와 같다. 11월 15일부터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며 순위경쟁에서 엄청난 '포텐'을 터트릴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다 됐다.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역대 최고 성적은 5위다.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다음주에 '배틀그라운드'가 TOP3에 들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천하제일상 거상'이 지난주보다 4단계 하락한 26위에 그쳤다. 2002년에 출시되어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거상'은 순위 변동폭이 큰 게임 중 하나다. 보통 특정 이벤트가 진행된 구간에 반짝 순위가 올랐다가 다시 가라앉는 패텬을 반복하고 있다. 안타까운 부분은 이벤트로 끌어올린 순위를 뒷받침할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다. 주목할 신규 콘텐츠 없이 이벤트에 기대는 전략은 장기 레이스인 순위경쟁에서 불리하다.

하위권에서는 '클로저스'와 '바람의나라'가 동반 탈락을 걱정해야 할 위기에 몰렸다. '클로저스'는 6단계, '바람의나라'는 5단계나 떨어지며 각각 49위, 50위에 자리한 것이다. 순위권 이탈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심즈 4'가 재진입에 성공하고, '뮤 레전드'와 '군타라 온라인'이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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