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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공성, 넷마블 수성, 엔씨 태평... 모바일 전쟁
 
2018년 01월 18일 () 조회수 : 459

▲ 넥슨과 넷마블게임즈 간 모바일 각축전이 치열하다 (사진제공: 넥슨, 넷마블게임즈)

작년 모바일 시장은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의 2강 구도가 이목을 끌었다. 그 사이에서 같은 3N으로 묶이는 넥슨은 조금 주춤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해가 바뀌자마자 양상이 크게 바뀌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기대작 출시를 바탕으로 기세를 높여온 넥슨과 모바일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한 넷마블게임즈의 대결에 제대로 불이 붙은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다. TOP10까지 놓고 보면 넥슨 게임이 3종, 넷마블 게임이 4종이다. 더 구체적으로 보면 신작을 필두에 둔 넥슨의 기세에 넷마블이 움찔하는 모습니다. 구글 플레이 2, 3위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모두의 마블’이지만 4, 5위는 작년 하반기에 출격한 넥슨의 ‘오버히트’와 1월에 갓 출시된 ‘열혈강호M’이 올라와 있다. 이 구도를 보면 넥슨이 넷마블을 바짝 추격하는 움직임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도 넥슨과 넷마블의 정면승부가 치열하다. 매출 7위에는 넥슨지티의 ‘액스’가 버티고 있으며 그 뒤인 8위와 10위에는 넷마블의 ‘테라M’과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랭크됐다. 앞서 소개한 TOP5 대결 구도가 넥슨의 넷마블 추격이라면, 그 아래는 넷마블 게임 2종이 넥슨의 ‘액스’를 뒤쫓는 격이다. 2018년 초부터 모바일 주도권을 가운데 둔 넷마블의 수성과 넥슨의 공성이 매섭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 1월 18일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자료출처: 구글 플레이)

넥슨 VS 넷마블, 더욱 더 치열해질 모바일 전장

여기에 앞으로 두 회사의 공성전은 더욱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넥슨은 지난 11일에 출시한 ‘열혈강호M’에 이어 모바일 신작이 줄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당장 오는 1월 25일, 이은석 프로듀서를 필두로 한 왓 스튜디오가 3년 간 공들인 ‘야생의 땅: 듀랑고’가 시장에 나온다. 여기에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플레이 영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마비노기 모바일’,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메이플블리츠 X’ 등 기대작 다수가 올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 1월 25일 출시를 앞둔 '야생의 땅: 듀랑고' (사진제공: 넥슨)

넷마블게임즈도 소극적으로 기존 게임만 가지고 수성에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대형 MMORPG를 필두에 세우며 모바일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대표작은 넷마블 모바일 흥행신화 초창기를 만들어낸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세븐나이츠 2’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을 원작으로 삼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위메이드의 ‘이카루스’를 활용한 ‘이카루스M’ 등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 MMORPG 전성시대를 열었던 넷마블인만큼 이후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 '세븐나이츠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즉, 모바일 주도권을 가운데 둔 넥슨과 넷마블의 대결은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것이다. 사실 작년까지 보면 모바일 시장 스포트라이트는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각각 흥행시킨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에 집중됐다. 넥슨의 경우 작년 상반기까지는 3N 중 모바일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작년 9월에 출격한 ‘AxE’부터 ‘HIT’ 차기작 ‘오버히트’까지 연속으로 매출 상위권에 올려놓은 넥슨의 기세가 오르며 넷마블게임즈 역시 추월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즉, 기존 모바일 파워 구도에서 넷마블과 넥슨의 위치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두 회사 모두 화력이 최고조로 오른 만큼 1월부터 펼쳐진 정면승부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넥슨은 좀 더 공성에 힘을 올려야 하고, 넷마블은 수성에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한다.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넷마블과 넥슨의 난타전 속에서 평온을 지키고 있는 엔씨소프트다. ‘리니지M’이 출시 직후부터 구글 플레이 부동의 매출 1위를 지키며 엔씨소프트는 수많은 신작 러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리니지M’의 장기집권으로 엔씨소프트는 모바일에서 존재감이 없다는 이미지를 단번에 날리고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 구글 게임 매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이 시점에서 살펴볼 점은 작년보다 더 거세진 넷마블과 넥슨의 대결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지금처럼 흔들리지 않는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느냐다. 여기에 엔씨소프트 역시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앤소울 2’ 등 ‘리니지M’의 뒤를 이을 신작을 준비 중이다. ‘리니지M’이 1위를 고수하는 가운데 차기작의 매출 상위권 입성이 이뤄진다면 엔씨소프트는 넷마블, 넥슨과의 격차를 더욱 더 크게 벌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연초부터 시작된 3N의 모바일 공성전의 결과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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