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설원맵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2018 생방송 갈무리)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설원맵에 대한 기대는 발매 당시부터 쭉 있어왔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6월 열렸던 E3 2018에서 설웝맵이 제작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쭉 베일에 가려졌던 설원맵이 드디어 공개됐다.
'배틀그라운드'는 7일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18'에서 설원맵 '비켄디(Vikendi)'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이름 외에는 딱히 공개된 것이 없던 '비켄디'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것이다. 영상은 눈으로 뒤덮인 전장에서 둥지를 짓기 위해 재료를 모으는 참새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참새는 후라이팬과 각종 무기, 진통제, 3렙 헬맷을 착용한 시체 등을 둘러보다가 수류탄 핀을 뽑아서 자신의 둥지로 날아간다.
영상은 참새의 둥지 뒤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설원맵 전장을 보여주며 '오늘 밤(Tonight)부터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마무리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설원맵은 구름이 걸칠 정도로 높아 보이는 설산과 얼어붙은 강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당장에라도 발사될 것만 같은 대형 로켓 기지도 보인다.
'배틀그라운드' 설원맵인 '비켄디'는 오늘 밤(미국 현지 시각)부터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본 서버에는 19일에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설원맵 '비켄디'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 설원맵 '비켄디' 스크린샷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2018 생방송 갈무리)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