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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솔과 PC포함된, 뻔하지 않은 '라인게임즈' 신작 10종
 
2018년 12월 12일 () 조회수 : 613
라인게임즈가 신작 발표회
▲ 29일, 라인게임즈가 신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라인게임즈하면 아무래도 모바일게임으로 친숙한 회사다. '드래곤플라이트'와 '데스티니차일드'같은 작품들이 뇌리에 깊게 박혀있기 때문일 것이다. 헌데 2019년을 겨냥하며 라인게임즈가 들고나온 게임들은 사뭇 달랐다. 여전히 모바일게임이 주류였지만 PC와 온라인, 더 나아가서 콘솔게임에도 도전한 것이다.

라인게임즈는 12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LPG(LINE - Play - Game)'를 열고 10종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역시 플랫폼의 다변화였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부터, 온라인, 콘손게임까지 도전한 것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재밌는 게임에는 장르와 플랫폼은 무관하다고 생각한다"며 "콘솔과 PC, 크로스플랫폼 할 것 없이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대표

▲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번에 라인게임즈에서 선보인 게임은 총 10종이며 이 중 6종이 모바일, 1종이 온라인, 1종이 콘솔게임이다. 나머지 2종은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모바일 라인업은 '엑소스 히어로즈', '슈퍼스트링' 등이 있으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는 '프로젝트 NL'과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있다. 이 외에도 '베리드 스타즈'가 PS4와 PS비타로 출시될 예정이며, TPS와 RPG가 결합된 '프로젝트 NM'은 온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을 겨냥한 6종의 신작 모바일게임들

▲ '엑소스 히어로즈'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우주가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엑소스 히어로즈'는 '엑소스사가'의 후속작으로 수집형 RPG다. 200종의 캐릭터를 이용해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수집형 RPG 같지만 게임 내 등장하는 200여종의 캐릭터들에게 하나하나 스토리를 부여했다는 것이 다른 게임과의 크나큰 차이점이다. 주인공이 동료를 만나며 여러 사건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각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본작은 보다 확실한 스토리텔링을 위해서 일러스트를 통해 만화스런 연출과 게임 내 컷신을 이용한다. 이 밖에도 넓고 방대한 대륙과 그 속에서 5개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와 각종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2019년에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될 예정이다.

▲ '슈퍼스트링'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슈퍼스트링'은 한국형 마블 유니버스를 노리며 기획된 작품이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와이랩의 인기 웹툰 캐릭터를 한 데 모아 만든 게임으로 만화 팬들 사이에서 '아시아판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 등장하는 작품은 '신암행어사', '테러맨', '아일랜드', '부활남' 등 15개에 달하며, 작품의 주역 캐릭터가 3D 모델링으로 재 탄생해 각종 액션을 펼치게 된다.

스토리는 대강 이렇다. 지구에 계속해서 발생하는 미지의 재난으로 인해 인류가 위험에 빠져 이를 구하기 위해 영웅들을 모아 '슈퍼스트링'을 결성한다. 플레이어는 너무 뚜렷한 개성으로 인해 각자 활동하기 바쁜 영웅들을 통솔하는 총사령관이 되어 지구를 구해야 한다. 전투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3D 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구현된 캐릭터 능력과 기술을 감상하는 것이 이 게임의 묘미이다. 본작은 2019년 안드로이드와 iOS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 '다크 서머너즈'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스케인글로브가 제작 중인 '다크 서머너즈'는 모바일 전략 RPG다. 기본적으로는 카드를 운용해 스테이지나 필드에 있는 적을 헤쳐나가는 전략게임이지만 영웅 성장과 카드 강화, 장비 등의 RPG 요소가 들어가 있다.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모바일게임임에도 자동전투기능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조작 자체는 간단하지만 게임에 대한 연구와 전략이 더해져 색다른 컨트롤의 재미를 추구했다. 안드로이드와 iOS로 내년에 출시된다.

▲ '레이브닉스: 더 카드 마스터'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우주가 개발 중인 또 다른 작품 '레이브닉스: 더 카드 마스터'는 TCG다. 헌데 일반적인 TCG와는 사뭇 다르다. 보통의 TCG는 직접 맞춘 덱을 들고 실시간으로 필드에 카드를 제시해 가며 게임을 풀어가는 반면에, 본작은 게임 중에는 유저가 개입할 수가 없다. 유저는 카드의 상호작용과 상성등을 분석해 카드 제시 순서를 정하고 전투를 관찰해 덱의 문제점이나 장점을 분석해야 한다. 이를 반복해 가며 더 강한 덱과 전략을 짜는 것이 게임의 본질이다. 모험모드, 아레나, 연승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새로운 양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2019년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될 예정이다.

'어드벤처 인 위즈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어드벤처 인 위즈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이번 발표회에서 등장한 게임 중 가장 익숙한 장르의 캐주얼게임인 '어드벤처 인 위즈빌'은 매치 3 퍼즐 방식을 이용한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자체는 평범한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이지만 어린 마녀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스토리를 넣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본작은 퍼즐게임으로선 이례적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광장을 구현했다. 광장 시스템을 통해 정성들여 꾸민 자신의 캐릭터를 자랑하거나 다른 유저와 소통하며 훨씬 더 많은 상호작용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2019년 국내 포함 전세계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PK'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프로젝트 PK'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관련기사]
몬스터 헌터 버금가는 강력 액션, ‘프로젝트 PK’ 공개


락스퀘어의 '프로젝트 PK'는 모험과 생존이 모토인 모바일 ARPG다. 거대 괴수들과의 전투라던가 특색 넘치는 대형 무기 등 전반적으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닮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사냥이 중심이 되는 '몬스터 헌터'와는 달리 생존 스토리가 중심이 되며, 플레이어는 각종 괴수들로부터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게임 속 세계관을 돌아다니게 된다. '프로젝트 PK'는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와 콘솔게임까지

'베리드 스타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베리드 스타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제작한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추리게임이다.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생방송 중에 방송국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주인공이 방송국에 갇히게 된다. 밀폐된 방송국 내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벌어지게 되는데, 플레이어는 여기서 살아남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 단서 키워드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얻어낸 반응을 통해 범인을 잡아내야하며, 지속적으로 SNS를 관리하면서 새로운 단서를 얻어야 한다. '베리드 스타즈'는 현재 2020년 PS4와 PS비타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추후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 '프로젝트 NL'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미어캣게임즈의 '프로젝트 NL'은 서바이벌 AOS다. 탑뷰 시점으로 배틀로얄을 펼치는 특이한 게임으로 '서바이벌'이란 모티브에 맞게 필드 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자원을 채집해 살아남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최대 100명의 유저가 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고유 능력과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해 전투를 펼치고 음식을 만들어 체력을 보충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전략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본작은 모바일과 스팀 플랫폼을 통해 2019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대항해시대 오리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관련기사]
대항해시대2 기반,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개


지난 11월에 선 공개 됐던 코에이테크모와 모티프, 라인게임즈가 공동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도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3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 중인 이번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대항해시대 2'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16세기 전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여행이 이번 작품의 기본 콘셉트이며, 모바일과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모바일과 콘솔 버전 간의 차이점은 없다고 밝혔다. 김석주 사업실장은 "차이점을 분리해서 고민하는 상태는 아니며 스팀에 준할 만큼 모바일의 퀄리티를 끌어올리고 싶다"며 "플랫폼 별 차이가 아닌 두 플랫폼을 교차 지원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모바일과 스팀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프로젝트 NM'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발표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작품은 '프로젝트 NM'이었다. 별도 이미지나 자료, 발표 없이 영상을 통해서만 공개된 '프로젝트 NM'은 스페이스다이브가 제작한 작품으로 서바이벌이 강조된 RPG다. RPG임에도 TPS를 활용한 독특한 게임 진행이 특징이며, 마술과 과학이 합쳐진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우고 있다. 게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개발 초입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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