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가 모바일게임 '슬램덩크' 국내 서비스 버전 로고를 5일 공개했다.

모바일게임 '슬램덩크'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서비스 버전 로고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게임에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요 등장인물인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등이 등장하며, 이들을 활용해 나만의 팀을 꾸릴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서비스를 위해 '너에게로 가는 길', '너와 함께라면'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도 담겼다.

모바일게임 '슬램덩크'는 디엔에이가 직접 개발했으며, 국내 서비스도 맡는다.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정식으로 검수했다. 국내 정식 출시는 올 여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