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5민랩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를 국내 및 글로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매시 레전드는 지난 3월 영국 및 노르웨이, 스웨덴 등 유럽 국가를 시작으로 캐나다 등에서 소프트 론칭한 바 있으며, 이번 출시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전역(일부 국가 제외)에서 모바일과 스팀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게임은 실시간 멀티플레이로 진행되는 액션 PvP로, 적을 장외로 날려버리는 스매시 브라더스 방식의 룰과 쉽고 간단한 조작이 특징이다. 3 대 3, 프리 포 올(배틀로얄), 1 대 1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돼 있으며, 승리 조건도 지역점령과 팀 데스매치, 크라운 가드, 수확 등으로 나뉜다.

이 게임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글로벌 13개 언어를 지원해, 해외의 다양한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14일간의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 접속일에 따라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과 캐릭터 ‘피터’의 기념 스킨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정규 시즌인 스매시패스(SMASH PASS)를 시작하고, 열 번째 신규 캐릭터인 ‘더키와 스완’을 추가한다.

한편, 스매시 레전드는 유저가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스매시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