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3일, 자사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소다 제도의 무법자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도 소다 제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모험이 펼쳐진다. 우선 다른 플레이어들과 힘을 모아 몬스터를 공략하는 소다 제도 협력전이 새롭게 오픈됐다. 소다 제도 협력전에 등장하는 심해의 거대 오징어를 물리치면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여도에 따른 보상도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샤벳상어맛 쿠키가 합류됐다. 침투형 속성의 샤벳상어맛 쿠키는 물 웅덩이 속으로 사라진 후 상어 모습으로 빠르게 튀어 올라 최전방에 위치한 적에게 범위 피해를 입히는 샤크 다이빙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오징어먹물맛 쿠키도 함께 추가됐다. 오징어먹물맛 쿠키는 마법형 속성의 쿠키로, 심해의 거대 오징어가 나타나 다리로 적을 난타해 넓은 범위에 피해를 여러 번 입히는 먹물 다리 난타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먹물 항아리 낚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종 미션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먹물고리를 사용해 항아리 낚시를 하면 일정 확률로 오징어먹물맛 쿠키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설탕노움 연구소에 총 13종의 신규 연구가 추가됐으며, 왕국 꾸미기에서 편집 모드의 기능도 개선됐다. 또 트로피컬 소다 제도 데코 및 샤벳상어맛 쿠키의 선호 데코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킹덤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