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19일, 에픽세븐이 인기 IP 오버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버로드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연달아 흥행을 기록한 인기 IP다. 주인공이 플레이 하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시점에 게임에 접속해 있다가 우연히 이세계로 건너가며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에서는 오버로드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의 충실한 부하인 ‘알베도, 샤르티아’를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 신규 영웅과 함께 특별한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오버로드’도 열렸다. 유저는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하면 5성 등급 월광 영웅인 ‘아인즈 울 고운’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고, 85레벨 전설 장비 등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더해 컬래버를 기념, 최대 126회에 달하는 무료 성약 소환 기회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3성에서 5성 사이 어둠 속성 영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어둠의 인연’, 4성 또는 5성의 화염, 냉기, 자연 속성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2일까지 컬래버 영웅 ‘알베도’의 한정 소환이 진행된다. 알베도는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기사 영웅으로 아군이 치명타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또 다른 컬래버 영웅 ‘샤르티아’가 출전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이사는 “글로벌에서 사랑받고 있는 훌륭한 IP와 다시 한번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에픽세븐과 오버로드의 팬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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