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쇼에서 주목받은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신규 빌드가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네오위즈는 30일,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1전시장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와 제 2전시장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아포칼립스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2D 횡스크롤 액션의 재미와 다채로운 연출을 특징으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지스타에서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신규 빌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빌드를 통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공식 굿즈 증정, 룰렛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한편, 게임의 개발을 맡은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개막 첫날인 오는 14일 ‘지스타 게임 컨퍼런스(GCON)’ 연사로 참여해 ‘혼자 만드는 꿈, '안녕서울'의 실패와 재도전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