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에 최고난도 신규 레이드 '시공간 왜곡: 주시자의 신전'을 업데이트했다.
최대 8인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주시자 요르드라가 보스로 등장한다. 과거에 봉인된 뱀 요괴 '요르문간드'의 화신을 자처하며, 왜곡된 질서를 위해 살육과 파괴를 서슴지 않는다. 요르드라는 이제 요르문간드를 깨워 더 큰 힘을 손에 넣으려 한다.
요르드라는 전투 단계마다 쌍검과 삼지창을 번갈아 사용하고, 수정 구슬을 소환해 마법 공격을 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요르문간드가 깨어나 넓은 범위의 독 공격을 가하며, 마지막에는 요르드라가 다시 등장해 자신을 바라보는 플레이어에게 석화 효과를 부여한다.
12월 5일까지 110 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와 스페셜 던전 등 대상 전투를 완수하고 얻은 티켓으로 찬란한 여행자 티켓과 힘이 주입된 뉴에라의 광석 등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2월 7일까지 주시자의 신전 전투를 완수하면 주시자의 녹슨 아티팩트 선택 상자와 '요르드라를 주시한' 타이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타락한 시공간의 증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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