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성으로 주목을 받은 검은 신화: 오공이 보스 러시와 재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게임 사이언스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 신화: 오공에 1.0.12.16581 패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챌린지와 저니어스 차트로, 기존에 게임을 완료한 유저들이 새로운 경험을 만나볼 수 있게끔 했다.
우선 챌린지의 경우 ‘리턴 오브 라이벌즈’와 ‘건틀릿 오브 레전드’로 구분된다. 우선 리턴 오브 라이벌즈 모드는 기존에 전투를 진행했던 보스를 선택해 세 개의 난이도 중 하나를 골라 승부하는 재대결 모드다. 건틀릿 오브 레전드는 여러 보스와 연속 전투가 가능한 보스 러시 모드로, 저주를 직접 선택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몇몇 보스의 경우 새로운 패턴이 등장하며, 해당 모드를 클리어할 경우 여러 희귀 보물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추가된 저니어스 차트의 경우 필드에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표시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에 방문 지역의 지도를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외에도 신규 장비와 신규 음악 라이브러리, 버그 수정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검은 신화: 오공은 연말 개최 예정인 다수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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