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가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
지난 24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공식 사이트에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포함한 외자 판호 승인 게임 리스트를 공개했다. 올해 2월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6월 ‘라그나로크: 여명’에 이은 세 번째 라그나로크 IP 판호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3D 배경으로 라그나로크 세계를 구현한 3D MMORPG다.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어드벤처게임 연출을 활용했다. 유저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하며, 방치형 콘텐츠를 통한 캐릭터 성장, 거래소, 장비 육성, 펫 시스템 등도 더해졌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론칭 지역에서 여러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6월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 이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태국 지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했다. 올해 10월 정식 론칭 이후에는 마카오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달성했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론칭 지역마다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중국 지역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중국 지역에서도 유저분들께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과 라그나로크: 리버스만의 재미를 선사하며 앞선 지역의 흥행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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