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2주 단위로 새로운 시즌이 열리는 개인 랭킹 PvP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한빛소프트는 18일,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신규 콘텐츠 '대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각 유저가 3개의 팀을 구성해 등록하고, 다른 가문과 자동 전투를 통해 승부를 가르는 게임이다. 캐릭터 육성 수준과, 조합에 따른 다양한 '진형 버프' 등 전략적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랭킹은 브론즈부터 서버 1위인 챔피언까지 등급으로 매겨진다. 모든 유저는 시즌 정산 후 브론즈3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 종료 시점에는 개인 랭킹에 따라 인연의 끈, 생명의 불꽃, 버프 물약, 기간제 도감 등록재료 등을 획득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는다.

이 중 인연의 끈과 생명의 불꽃을 일정 수량 모으면 신규 영웅 펫 2종과 전설 펫 1종을 제작할 수 있다. 매 시즌 등급별 상위 1, 2, 3위 유저에게는 일주일 간 특별한 전용 오오라 이펙트가 적용된다.

더불어 카토빅 설원 신규 지역 '혹한의 황무지'를 선보였다. 혹한의 황무지는 160레벨 이상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프리 PK 지역이다.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신규 신화 등급 액서서리 3종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