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세븐 '계승되는 의지'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오리진에서 예고한 첫번째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11일, 에픽세븐에 신규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풀더빙이 적용된 프리퀄 스토리 콘텐츠 '계승되는 의지'와 함께 신규 영웅 호위대장 크라우와 대대적인 편의성 개선이 적용됐다.
에픽세븐 세계관 프리퀄 스토리 콘텐츠 ‘계승되는 의지’는 멸망하고 다시 복원되기를 반복하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멸망해 버린 제 6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해당 시대의 ‘크라우’와 새로운 인물 ‘빅토리카’가 주인공으로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함께 계승되는 의지의 주인공 ‘호위대장 크라우’가 신규 영웅으로 추가됐다. 힐라그 가문의 영주 데릭 힐라그의 눈에 들어 가신이 된 영웅으로, 또 다른 주인공이자 힐라그 가문의 영애 빅토리카의 호위대장이 되어 여러 사건사고를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크라우의 이야기는 메인 에피소드 외에도 서브 스토리 콘텐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5성 등급 화염속성 전사 영웅 호위대장 크라우는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스킬 별로 적 전체의 방어력을 관통해 피해를 주거나 기절 등 약화 효과를 부여하고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켜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편의성 개선으로는 ‘오르비스의 심장’ 등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연동된 육성 지원 콘텐츠의 리뉴얼이 진행됐다. 더불어 신규 유저의 빠른 성장을 돕는 가이드 콘텐츠도 개선됐다. 또, 초반 구간 필요한 장비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오거의 무기고’가 추가되고 영웅 성장에 필요한 ‘촉매제’의 종류도 대폭 축소됐다. 게임 전반의 UI에도 수정이 이루어졌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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