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영웅전 '심포니 오브 히어로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의 명장면을 장식한 OST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찾아온다.
넥슨은 16일, 마비노기 영웅전 OST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히어로즈(Symphony of Hero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1차 공연은 오후 3시, 2차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두 공연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약 12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카단 - 운명을 넘어서’, ‘죽음의 신 - 크로우 크루아흐’, ‘광명의 루 - 루 라바다’, ‘따를 수 없는 예언 - 모르간트’ 등 마비노기 영웅전 속 명장면을 장식한 배경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선보인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여온 박해원 지휘자와 2003년 창단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춘다.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단과의 협연 곡도 준비돼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5월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객에게는 별도의 선물이 함께 제공된다. 관객은 티켓 1매당 마비노기 영웅전 포스터, 엽서 세트와 ‘대형 문양 1종’, ‘포장된 품질 플러스 쿠폰(+1성)’ 등 아이템 7종을 제공하는 쿠폰 1장을 선물한다. 이 중 대형 문양은 1차 공연과 2차 공연이 각각 다른 구성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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