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6' 인게임 상점에서 ‘주리’의 외형 꾸미기 아이템 '주리: 아웃핏 4 에스파(색상 1~10)'가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와 더불어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자동 실황 기능에 새로운 해설자로 등장하여, 시리즈 처음으로 한국어 실황 기능도 추가된다.

컬래버레이션 의상 구매 시 보너스 기능으로 캐릭터 선택 후 입장 장면에서 K 팝 느낌으로 변용된 주리 테마곡이 전용 BGM으로 변경되며, 캐릭터 정보 위에는 에스파 멤버의 심볼이 이팩트로 추가된다.

본 의상은 에스파 과거 앨범 활동에서의 콘셉트와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2026년 7월 4일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350 파이터 코인이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여 기간 내 게임에 로그인한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토프레임’, ‘단말기 배경’, ‘칭호’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벤트 중에는 배틀 허브가 에스파에 걸맞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기간은 8월 5일까지다.

여기에 더해 에스파 세계관에 등장하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스트리트 파이터 6 자동 실황 기능에 해설자로서 4일부터 등장한다. 나이비스는 디지털 월드에서 태어나 현실을 찾아온 내비게이터로, 실황 설정의 해설자 선택 화면에서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가지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와 에스파 컬래버를 기념해 캡콤아시아 공식 X에서 '아크릴 파넬(에스파 멤버 사인 버전)과 오리지널 스티커 세트' 등의 오리지널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캠페인은 제1탄, 제2탄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제1탄과 제2탄의 경품도 각각 변경되고 두 캠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과 규약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