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 7 '지배할 권리' 컬랙션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지난 2월 출시된 '시드 마이어의 문명 7(이하 문명 7)'의 두 번째 컬렉션 '지배할 권리'가 22일 출시됐다.
문명 7 ‘지배할 권리’ 컬랙션은 두 번째 문명 및 지도자 합본팩이다. 지배할 권리 컬랙션은 문명 7 파운더스 에디션에 기본으로 포함됐으며, 디럭스 및 일반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배할 권리 컬랙션의 문명과 지도자는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나뉘어 출시된다.
지난 22일에는 지도자 칭기즈 칸, 문명 바이비엣 및 아시리아가 출시됐다. 칭기즈 칸은 팽창주의와 군사 중심 지도자로, 전투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다이비엣은 팽창 및 문화에 강점이 있는 대항해 시대 문명이며, 아시리아는 군사 및 과학 중심의 고대 시대 문명이다.
▲ 새로운 지도자 칭기즈 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이외에도 꾸미기 아이템과 더불어 새로운 불가사의 4종이 더해진다. 그랜드 바자르, 할리카르나소스 마우솔로스 영묘, 우부디아 모스크, 왓 시앙 통이 더해졌으며, 문명에 따라 건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 출시되는 새로운 지도자와 문명 역시 공개됐다. 지도자로는 락슈미 바이, 문명으로는 카자르와 신라가 추가된다. 카자르는 근대 시대, 신라는 고대 시대 문명으로 등장한다. 다만 국내 게이머 일부는 한국 배경 대항해 시대와 근대 시대 문명이 없어, 몽골 혹은 명나라를 거쳐 메이지 일본이나 청나라로 발전한다면 몰입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 지배할 권리 컬랙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