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벨라토레스 (사진제공: 앤유)
앤유는 30일, 자사가 개발 중인 PC MMORPG ‘벨라토레스(Bellatores)’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를 시작했다.
앤유는 7월 8일부터 약 3주간 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은 뒤, 29일 당첨자 선정을 진행하였다.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들은 30일 오후 2시부터 스팀 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고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8월 3일 오후 10시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동안 스팀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기존 당첨자 외에 추가 테스터가 순차적으로 선정될 예정으로, 아직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들도 테스트 기간 중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서는 2개의 가문과 12종의 무기를 바탕으로, 스토리·퀘스트·보스전·점령전·영지전(RvR)·채집 및 제작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무기와 장비, 그리고 다양한 숙련 스킬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벨라토레스의 플레이 방향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벨라토레스 제작진은 테스트를 통해, 실제 플레이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시스템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전투 감각과 성장의 재미를 세밀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앤유 김정환 대표는 “벨라토레스는 정통 PC MMORPG의 본질을 계승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개발되고 있다”며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한다. 참가자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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