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
사슬 액션에 이은 '샷건 액션'이 찾아온다.
네오위즈가 13일,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출시일도 깜짝 발표됐다.
오는 27일 출시되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한양 외곽의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본편이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 감동적인 내러티브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만큼, 산나비 외전을 통해 확장될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레일러에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샷건을 사용하며 공중 액션을 선보이는 송 소령의 화려한 전투씬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앞으로 거대한 전투가 펼쳐질 것을 암시하는 장면에 이어 정식 출시 일정을 발표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대표 이미지 (영상출처: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팬 분들이 본편 ‘산나비’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산나비 IP를 확장한 산나비 외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는 11월 27일 무료 DLC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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