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7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그린 헬’ 개발사 크리피 자가 우주 생존 신작으로 돌아왔다. 신스타럽처(StarRupture)’가 출시 직후 아크 레이더스를 제치고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자동화 게임에 생존 요소를 적절히 더했다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그린 헬이 정글을 배경으로 삼았다면, 스타럽처는 생존 장소를 우주로 확장했다. 미지의 행성 '아르카디아-7'에 도착한 죄수가 되어 불안정한 항성 활동으로 발생하는 주기적인 대재앙을 견뎌내야 한다. 단순히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행성 표면을 휩쓰는 화염과 급격한 지각 변동 등 시시각각 변하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 자원을 확보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플레이는 크게 자원 탐사, 자동화 공장 건설, 전투로 구성된다. 자원을 채굴해 가공 시설을 짓고, 컨베이어 벨트와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효율적인 생산 설비를 구축해야 한다. 단순한 건설에 그치지 않고, 생산된 장비와 탄약을 활용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외계 생명체의 공격을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요소도 거쳐야 한다.
기존 자동화 장르 대표작 '팩토리오'나 '새티스팩토리'와 비교하면, 스타럽처는 '전투'와 '환경 변화'에 더 큰 비중을 뒀다. 새티스팩토리가 1인칭 시점 건설과 효율 최적화에 집중한 평화로운 게임성에 가깝다면, 이 게임은 팩토리오의 기지 방어 요소를 1인칭 액션으로 구현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정적인 맵이 아닌 대재앙 시스템으로 지형과 자원 상황이 변한다는 점이 기존 공장 건설 게임과의 차별점이다.
출시 초반 스타럽처의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628명 참여, 83% 긍정적)’이다. 전반적으로 새티스팩토리, 팩토리오를 적절히 섞은 듯한 게임성에 전투를 더한 점에 반응이 좋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대재앙도 몰입도를 높인다고 평가됐다. 여기에 그린 헬 개발사라는 인지도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 정책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다만, 자막과 UI 크기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작다는 지적이 많고, 가이드나 이동 수단 부재 등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나왔다.
▲ 스타럽처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크리피 자 공식 유튜브 채널)
▲ 스타럽처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이 외에는 기묘한 이야기와 2차 컬래버를 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3위에 올랐다. 테스트 서버에 신규 살인마 베크나, 생존자로 더스틴 헨더슨과 일레븐이 추가됐으며, 2 대 8 모드 살인마 리스트에 처키가 추가된다. 이어서 할인 중인 리포, 피크가 각각 4위, 6위로 상승했다.
▲ 1월 7일 오후 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스타듀 밸리가 12만 9,334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 겨울 할인 후 3주째 10만 명대를 유지 중이다. 연운은 20위 밖으로 내려갔으며, 워 썬더가 9만 3,697명으로 1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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