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 마이어의 문명 7 스크린샷 (사진제공: 2K)
2K가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7(Sid Meier's Civilization 7, 이하 문명 7)'의 대규모 무료 업데이트 '시간의 시험(Test of Time)'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오는 5월 19일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 시대를 단일 문명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승리 달성 방식 개편 등을 포함한다.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시간을 초월한 문명'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진행 중 시대 전환 시 새로운 문명을 선택하거나, 기존 문명을 다음 시대까지 유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인공지능 상대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 방식에 맞춰 단일 문명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문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승리 달성 방식도 전면 개편된다. 플레이어는 군사, 경제, 문화, 과학 등 4개 분야 중 한 분야에서 지배력을 확보하여 우위를 점해야 한다. 고대 시대부터 승리 조건을 달성할 수 있어 대항해 시대만큼 이른 시점에도 승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유산의 길' 시스템을 대체하는 '대성공'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군사, 문화, 과학, 경제, 외교, 팽창주의 등 6개 특성에 연계된 다양한 선택적 도전 목표를 제공한다.
개발사 파이락시스는 문명 7을 처음 구상할 당시, 더 미묘한 역사적 관점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문명 시리즈의 전통적인 구조에 접근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개발사는 많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간을 초월하는 전략 게임 플레이 방식을 고수하면서 이러한 구조를 구축했으며, 특히 2025년 2월 출시 이후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이 당초의 야심 찬 비전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 몇 달간 파이락시스 기능 워크숍 참가자들이 '시간의 시험' 기능 검증 및 구체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 문명 7의 '시간의 시험'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출처: 문명 7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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