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란트 신규 요원 '허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라이엇게임즈가 전술 FPS '발로란트'의 30번째 신규 요원 '허시(Hush)'를 공개했다. 염동력으로 자신의 이동 경로와 상대의 위치를 제어하는 중국 출신 타격대 요원이다.
허시는 전투 도중 투사체의 이동 방향을 바꾸거나 적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능력을 갖췄다. 핵심 기술인 '진형 붕괴'는 투사체를 발사한 뒤 조준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폭발하면 주변 요원을 중심부로 끌어당긴다. 끌려온 요원이 다른 요원이나 지형에 부딪히면 기절 효과가 발생하고, 적을 2명 처치할 때마다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발로란트 '허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시야 차단과 기동성을 올리는 스킬도 가졌다. '섬광등'은 투사체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한 뒤 폭발시켜, 해당 방향을 바라보는 요원에게 섬광 효과를 부여한다. '격류'는 공중에서 잠시 떠오른 뒤 설치한 앵커를 향해 돌진하는 이동 스킬이며, 궁극기 '일체 정지'는 전방으로 발사한 에너지를 조작해 범위 안의 요원들을 공중으로 띄운다. 또한 염력으로 다른 요원보다 먼 거리에서 무기와 스파이크를 획득하거나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패시브를 보유했다.
개발진은 "투사체를 발사한 이후에도 방향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해, 플레이어의 판단과 조작에 따른 다양한 전술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적과 교전하는 과정에서 이동 경로와 사격 각도, 기술 사용 시점을 계속 조정하는 것이 요원의 주요 특징이다.
신규 요원은 지난 18일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처음 발표됐다. 게임에는 국내 시간 기준 오는 28일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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