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9일 오후 5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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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이하 모던 워페어 4)가 17일 사전 플레이 시작 후에도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3일째 유지하고 있다. 특히 스팀 플랫폼 서비스 이후 시리즈 최초로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달성하며 호평이 이어졌다.
모던 워페어 4는 북한의 전면 침공으로 발발한 가상의 제2차 한국전쟁을 메인 배경으로 삼았다. 플레이어는 한국군 '박현준 이병'의 시점으로 참호전을 겪거나, 프라이스 대위 시점을 통해 파리, 뉴욕 등을 넘나들며 마카로프 배후 세력이나 태스크 포스 141과의 대립을 이어간다.
지난 17일부터 캠페인 사전 플레이가 시작된 후 모던 워페어 4의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3,142명 참여 92% 긍정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작들의 혹평을 씻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전 리부트 타이틀들은 출시 초기 잦은 버그나 캠페인 분량 문제, 멀티 플레이에서의 지적 사항 등으로 주로 '복합적'이나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어느정도 호평을 받아도 '대체로 긍정적'에 머무르는 데 그쳤다. 반면 모던 워페어 4는 출시 직후부터 상당한 긍정 평가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유저 리뷰에서는 한국이라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새로움과 더불어 전쟁의 참혹함을 훌륭하게 고증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야간 전투, 시가전, 추격전 등 다양한 임무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고 전반적인 연출이 몰입감을 높였다는 반응이다. 이로 인해 오리지널 3부작 이후 최고의 캠페인이라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뤘다. 국내 유저들은 현지화의 세밀함과 박현준 이병의 캐릭터 등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극찬했다. 다만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새로운 근접전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는 반응이 나타났고, 아쉬운 최적화 상태나 통합 런처에 대한 불편함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 모던 워페어 4 캠페인 트레일러 (영상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
▲ 모던 워페어 4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캠페인 자체에 대한 반응은 전반적으로 좋지만, 멀티플레이가 기본인 시리즈 특성 상 약 8시간가량을 즐기기에 풀 프라이스를 지불하기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다가올 멀티플레이와 DMZ 모드가 현재 유저 평가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출시 약 10일 이상 남아 있음에도 3위를 차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신규 시즌을 진행 중인 워독스가 4위에 올랐고 13일부터 할인 중인 사이버펑크 2077이 7위를 기록했다.
▲ 10월 19일 오후 5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데드락이 25만 7,061명으로 에이펙스 레전드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지난 17일에는 30만 명을 돌파해 최고 기록을 경신해 초대로만 즐길 수 있음에도 신규 콘텐츠에 따른 상승세가 돋보였다. 콜 오브 듀티는 캠페인 사전 플레이의 영향으로 10만 1,72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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