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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첫째주 게임동향: 리니지2, 던전앤파이터 순위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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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1일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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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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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문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가 12월 1일~12월 7일까지 게임사용량을 측정한 결과, 전주대비 +3.44%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RPG 장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온’,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의 사용시간이 상승하면서 RPG 장르가 전주 대비 +2.2% 증가하였다.
어둠의 세력들에게 점령된 새로운 대륙 그레시아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그레시아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는 순위가 1단계 상승, 5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11월 20일 프리스트 직업군 개편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시즌2 ACT2. 계시'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는 업데이트 이후 사용시간이 꾸준히 증가하여 한 단계 상승, 8위에 랭크되었다. 다가오는 11일 상용화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는 ‘프리우스 온라인’은 사용량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이를 어부지리로 삼은 ‘오디션’이 한 단계 상승하여, ‘테트리스’를 바짝 추격하였다.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온’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하면서 평균체류시간과 이용횟수도 동반 상승하여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그레시아 업데이트를 단행한 ‘리니지2’ 와 스나이퍼 모드 업데이트를 실시한 ‘서든어택’은 체류시간이 상승하는 질적 성과가 나타났다. ‘던전앤파이터’는 프리스트 업데이트를 한 이후 이용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양적 성과가 나타났다. 반면, ‘리니지’는 사용시간과 이용횟수가 각각 -7.9%, -10.7% 하락하였으나 체류시간은 오히려 +3.2% 상승한 것으로 볼 때, 여전히 충성도가 높은 유저들을 대거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게임로우바둑이’ 와 경험치와 드롭률 상승 이벤트를 진행한 ‘메이플스토리’는 사용시간과 이용횟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반면, ‘프리우스 온라인’은 전주에 이어 체류시간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시간과 이용횟수가 각각 -15.7%, -19.5%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라이트 유저들은 빠져나가는 반면, 충성도 높은 유저들이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많은 신작들이 출시되었다. 11월 28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홀릭2’는 전작인 ‘홀릭'의 기본적인 MMORPG 시스템 위에 몬스터 변신 시스템 및 던전 제작 시스템 등 신선한 즐길거리를 포함하고 있다. UCC요소를 게임에 넣어 유저가 함께 게임을 완성해가는 것이 특징인 ‘홀릭2’는 현재 장르 내 18위(12/7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기가 상승 중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인기를 끌었던 PC게임 ‘타르타로스’를 온라인화 한 것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선과 악의 갈등구조가 아닌 신과 인간이 벌이는 대립을 스토리로 하는 ‘타르타로스 온라인’도 12월 4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장르 내 32위(12/7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트릭스(031-62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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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던전앤파이터, 홀릭2, 타르타로스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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