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가 18일, FPS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바실리스크 V2’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V2는 비대칭형 마우스 중에서도 FPS 전용으로 개발된 게이밍 마우스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아 디자인됐다. 99.6% 해상도 정확도, 최소 800부터 최대 2만까지 DPI를 자랑하는 가진 포커스 플러스(Focus+) 광학 센서와 7천만 클립 내구성 광학 마우스 스위치, 스피드플렉스 케이블 등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제품에 적용된 11개의 프래그래밍 가능 버튼은 간단한 키맵, 핫키, 스펠 또는 게임 내 커스텀 명령을 할당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이퍼시프트 기능을 활성화 하면 맞춤설정 수를 편의에 맞게 두 배까지 늘릴 수 있다. 또 스크롤 휠은 저항도를 설정할 수 있어 톱니바퀴 느낌부터 마찰이 거의 없는 스핀모드까지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하다.

한편, 레이저 바실리스크 V2 공식 수입 유통사 웨이코스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18일부터 한정수량 ‘얼리버드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행사는 레이저 공식 판매처와 지마켓 및 옥션 등 온라인 마켓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11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