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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스케치] '프로스트펑크' 발매와 'NDC 2018' 개막
 
2018년 04월 23일 () 조회수 : 2373


지난 4월 20일 발매된 ‘갓 오브 워’의 반응이 뜨거운 와중, 개발사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속사정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발매된 ‘갓 오브 워: 어센션’ 흥행 실패 이후 ‘갓 오브 워’ 프랜차이즈는 물론,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자체의 존립까지도 위태로웠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준비한 ‘한 방’은 전세계를 휘어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정도면 앞으로도 ‘갓 오브 워’는 계속 되겠네요. 다행입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갓 오브 워’에 눈길을 주고 있겠지만, 이번 주에도 나름의 매력 확실한 신작들이 출격합니다. 처절한 생존게임으로 눈길을 끈 ‘프로스트펑크’나 육중한 로봇들의 전장을 담은 ‘배틀테크’가 출시됩니다. 이어 액션과 AOS를 결합한 ‘배틀라이트’ 첫 테스트도 기다리고 있죠. 게임업계 종사자에게 ‘꿀팁’ 전하는 ‘NDC 2017’도 진행됩니다.

악동 어벤저스, 사우스 파크: 더 프랙처드 벗 홀 발매 (4월 24일, 닌텐도 스위치)


▲ '사우스 파크: 더 프랙처드 벗 홀' 론치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미국식 블랙코미디의 진수 ‘사우스 파크’가 닌텐도 스위치에 찾아옵니다. 2017년 발매됐던 RPG ‘사우스 파크: 더 프랙처드 벗 홀(이하 프랙처드 벗 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4월 24일 발매되네요.

전작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가 판타지 세계관을 패러디했다면, 이번 ‘프랙처드 벗 홀’은 마블코믹스로 대표되는 슈퍼 히어로물을 풍자했습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특수능력을 지닌 캐릭터들과 함께 히어로 활동을 벌이는데요, 자기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자는 카트먼의 제안에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연상케 합니다. 여기에 '사우스 파크' 원작자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제작에 참여해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냅니다.

게임 본편과 함꼐 2발매된 2종의 DLC도 함께 출격합니다. 첫 2개 DLC인 ‘데인저 덱’, ‘프롬 더스크 틸 카사 보니타’는 발매일에 개별 구매 혹은 시즌패스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곧 발매를 앞둔 3번째 DLC ‘브링 더 크런치’도 여름에 찾아오네요. 언제 어디서나 ‘사우스 파크’의 영웅담을 즐길 수 있게 되다니!

생존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프로스트 펑크 발매 (4월 24일, PC)

프로스트펑크
▲ '프로스트펑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관련기사]

[프리뷰] 악마가 되어서라도 인류를 지켜라, 프로스트펑크


모든 것이 얼어붙는 극한의 대지, 인류는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24일 발매되는 ‘프로스트 펑크’에서그 해답을 찾아보시죠.

‘프로스트펑크’는 ‘디스 워 오브 마인’으로 선 굵은 생존게임을 선보인 11비트 스튜디오 신작입니다. 플레이어는 인류 최후 생존자를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 극한의 추위 속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시설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
게임 속에서는 생존자를 직접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다양한 법률과 규칙을 제정하는 권한이 있죠. 이를 통해 사람들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특히 다친 아이를 계속 일하게 하는 등, 가혹한 법률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이렇게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면 도시 전체의 희망이 떨어지며 반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인류를 지키기 위해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 윤리를 지키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두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습니다.

거대한 로봇들의 전장, 배틀테크 발매 (4월 25일, PC)

배틀테크
▲ '배틀테크' 스크린샷 (사진출처: 헤어브레인드 스킴스 공식 홈페이지)
로봇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틀테크’가 25일, 동명의 게임으로 출시됩니다. 지금까지 한 명의 파일럿이 되어 전쟁을 펼치는 ‘맥워리어’ 시리즈가 유명했다면, 이번에는 소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 되어 전장을 승리로 이끌어보시죠.

게임은 3025년, 치열한 전쟁이 반복되는 ‘이너스피어’ 영역을 배경으로 합니다. 여러 집단들이 패권을 잡기 위해 반목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용병단을 이끌고 명성을 쌓기 시작합니다. 어떤 파벌의 의뢰를 성공시키느냐에 따라 ‘이너스피어’ 판도가 바뀌죠.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는 ‘엑스컴’을 연상케 하는 턴제 전략입니다. 최대 4기의 로봇을 출격시켜 적과 싸우고 목적을 달성해야 하죠. 총 30종 이상의 거대로봇 ‘배틀메크’가 등장하고, 각 기체는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배틀메크’ 한 대 한 대가 매우 귀중하다는 설정에 따라 전투에서 얼마나 적은 손실을 입느냐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VR까지 탑재,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8 발매 (4월 26일, PS4, PS비타, PS VR)


▲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8' 소개 영상 (영상출처: 코나미 공식 유튜브)

코나미를 대표하는 야구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가 올해에도 찾아왔습니다. 최신작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8’이 오는 4월 26일 발매되네요.

이번에 나오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8’은 시리즈 처음으로 PS4로 나오는 타이틀입니다. 그런 만큼 그래픽 등이 충분히 발전했죠. 콘텐츠 면에서도 강화됐습니다. 선수 1명의 삶을 체험하는 ‘마이라이프’ 모드에서는 실제 일본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볼 수 있는 ‘동경하는 현역선수편’이 부활하고, 팀을 강화하며 경기를 치르는 ‘페넌트’에는 선수마다 잠재능력이 생겨 육성 재미를 더합니다.

야구 시합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선수 AI를 강화해 야구 시합 자체의 재미를 한 단계 높였고, 발전된 그래픽으로 보는 재미도 더합니다. 아울러 이번 작은 VR모드도 지원합니다. PS VR을 연결하면 플레이어가 실제로 야구장에 있는 것처럼 현실감 넘치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죠. PS4에 맞춘 놀라운 진화입니다.

스위치로 돌아온 우주세기,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 발매 (4월 26일, 닌텐도 스위치)


▲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 기체 소개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공식 유튜브)

[관련기사]

‘기동전사 건담’의 특별한 세계관 ‘우주세기’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게임이 4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됩니다. 반다이남코의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입니다.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는 ‘우주세기 100년의 집대성’이라는 명제 하에 개발된 게임입니다. 이에 각종 시리즈 스토리가 뒤죽박죽 섞였던 전작 ‘SD 건담 G제네레이션 오버 월드’와 달리, 실제 건담 시리즈 스토리를 착실히 따라가죠. 플레이어는 아무로 레이가 등장하는 ‘기동전사 건담’부터 ‘기동전사 건담 U.C.’까지의 주요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G 제네레이션’ 시리즈만의 매력인 다양한 기체 수집도 여전합니다. 성장한 기체를 다른 기체로 바꾸는 개발부터 두 가지 이상의 기체를 조합해서 얻는 설계 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여기에 전투에 참전하는 게스트 기체가 일정 수 이상 격추를 기록하면 아군으로 들어오는 ‘GET 게이지’도 새로 추가됐습니다. 나만의 부대와 함꼐 우주세기를 체험해볼 좋은 기회네요.

동료와 함꼐,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한국어판 발매 (4월 26일, 닌텐도 스위치)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스페셜 무비 (영상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유튜브)

해외에서는 한 발 앞서 출시된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이제는 한국어로 즐길 시간입니다. 4월 26일,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한국어판이 출시됩니다.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독점 출시됩니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머나먼 우주 저편에서 진행된 의식으로 인해 이변이 생긴 팝스타 행성을 배경으로 합니다. 어두운 마음 ‘자마 하트’를 노리는 강적들이 속속들이 행성을 찾아오는 가운데, 커비와 친구들은 평화를 되찾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프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도중 커비가 하트를 던져 마주치는 적을 아군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프렌즈는 커비의 능력과 합쳐 상승 효과를 일으킵니다. 프렌즈 3명을 모두 모으면 앞에 있는 적과 장애물을 모두 극복할 수 있는 ‘프렌즈 능력’도 사용할 수 있죠. 또한, 조이콘을 나눠서 다른 친구가 프렌즈를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본편 외에 미니게임도 준비되어 있으니, 파티게임으론 손색이 없습니다.

액션과 AOS의 만남, 배틀라이트 1차 비공개 테스트 (4월 26일, PC)

배틀라이트
▲ '배틀라이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관련기사]

[뉴스] ˝넥슨 배틀라이트 국내 서비스, 우려 있다는 것 압니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로 쓴 맛을 본 넥슨이 다시 한 번 AOS에 도전합니다. 바로 스웨덴 출신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의 ‘배틀라이트’인데요. 오는 4월 26일부터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배틀라이트’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스팀을 통한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으며, 70만 장 이상이 판매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 2’처럼 다양한 영웅을 조작하며 2 대 2나 3 대 3 전투를 즐길 수 있죠. PC게이머 등 해외에서는 ‘최고의 팀파이트 게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게임 속 챔피언은 크게 근거리, 원거리, 지원 3가지로 나뉩니다. 각 캐릭터마다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또한, 액션성을 극대화한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배틀라이트’의 모든 스킬은 논타겟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넥슨 이정현 부사장은 “혼자서 상대 두 명을 컨트롤로 이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라고 말한 바 있죠.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에게는 특별한 칭호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면 꼭 참여해보길 바랍니다.

즐거움을 향한 항해, NDC 2018 개막 (4월 24일~4월 26일)

NDC
▲ NDC 2017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이 개최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NDC’가 24일부터 시작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3일간 판교 넥슨 본사에서 다양한 게임 관련 강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NDC는 넥슨 강대현 부사장의 ‘즐거움을 향한 항해-넥슨이 바라보는 데이터와 AI’ 기조 강연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에 넥슨 산하 왓스튜디오, 데브캣스튜디오눈 물론, 블루홀이나 KOG 등 국내 유명 개발사에서 ‘꿀팁’을 제공합니다. ‘붕괴 3rd’를 성공시킨 미호요나 ‘언차티드’ 너티독 출신 개발자 등 해외파도 뒤지지 않는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게임메카도 주요 강연들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니, 업계관계자나 게임에 관심이 높은 유저라면 이번 NDC에서 꿀팁 얻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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