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내러티브 어드벤처 '노바디 원츠 투 다이(Nobody Wants To Die)’가 18일 출시된다. 게임은 네오 누아르풍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2329년 미래의 뉴욕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2329년 뉴욕시는 의식을 메모리 뱅크에 저장하거나 다른 몸으로 옮겨 불멸이 가능해졌다. 주인공인 제임스 카라 형사는 죽을 뻔했던 모종의 사건 이후 한 비공식 사건을 맡게 된다. 유일한 보조인 젊은 경찰 통신원 사라 카이와 함께 제임스는 도시 상류층만을 목표로 하는 연쇄 살인범을 추적한다. 시간 조작 증강과 첨단 기술을 사용해 살인자를 밝히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폴란드 개발사 크리티컬 히트 게임즈 그제고시 고렌(Grzegorz Gole?) 수석 게임 디자이너는 “저희는 시각적으로 멋진 서사 중심의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규모는 작지만 대단한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했다"라며, "저희는 세계의 게이머들이 이 놀라운 공상 과학 세계와 이야기를 경험하길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 사운드 트랙은 '위쳐 3’, ‘디아블로 임모탈',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등에 참여한 미코라이 스트로인스키(Mikolai Stroinski)가 작곡했다. 현재 PC(스팀)판에서 사운드트랙을 포함한 번들팩을 구매할 수 있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18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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