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e스포츠 대회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타즈 2024'의 한국 대표 선발전이 오프라인 개최를 예고했다.
그라비티는 2일, 라그나로크 온라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 ‘ROS 2024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오는 3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ROS 대회는 오는 10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며, 한국을 포함해 대만, 동남아시아 등 총 7개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표가 모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에 진출한 팀은 ‘이카루스, 이카루스:제로, 포링연합, WIND, 달콤한놈들’ 등 총 5개 팀이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대회 안내 및 조 편성, 토너먼트, 결승전, 결승 진출팀 시상식, ROS 2024 일정 안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진 편성은 현장에서 각 팀 대표가 추첨에 참여해 A조 세 팀, B조 두 팀으로 나눠 5전 3선승제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각 조 1위팀 간 7전 4선승제로 이뤄지며 각각의 대전 시간은 10분이다. 결승전 진행 전에 3, 4위 순위 결정전도 열린다.
그라비티는 본선 우승팀에게는 태국 ROS 2024 참가 자격 부여 및 비용 전액 지원과 더불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준우승팀에게는 50만 원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이어 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한 모든 팀에게 ROS 전용 한정 의상 패키지를 제공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 ROS 참가 패키지를 선물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김성진 PM은 “올해 역시 ROS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선에 진출한 다섯 개 팀 모두 끝까지 제 실력을 발휘해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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