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5일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이하 대륙의 패자)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확장팩을 업데이트한다.

대륙의 패자는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작년 12월에 넷이즈게임즈가 한국에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에는 새로운 스토리와 콘텐츠와 함께 인기 IP 컬래버레이션, 그래픽 개선 등이 포함됐다.

먼저, 전투를 돕는 펫 개념의 '지염수' 콘텐츠, 새로운 보드 게임 '천칭의 게임 보드', 여러 보스와 더 다양한 난이도로 전투하는 '구세의 사본' 등이 더해진다.

아울러 스퀘어에닉스 또 다른 작품인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공개된다.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인기 캐릭터인 롤랜드, 프레데리카, 세레노아가 등장하며, 각 캐릭터 배경 스토리도 체험할 수 있다. 세 캐릭터를 뽑기 위한 한정 유료 상품도 운영한다.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기간에 로그인하면 세레노아를 무료 증정하며, 확장팩 개시 당일 로그인 시 루비 200개도 증정한다.

그래픽 개선도 적용된다. 우선 원화 화질이 추가되며, 프레임 레이트·해상도·광원·심도·색조 등을 최적화했다. 이를 토대로 게임 내 날씨 효과 및 기술 이팩트가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된다. 동시에, 게임 내 큰 장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넓은 시야 기능도 추가된다. 유저가 직접 적합한 시야를 선택할 수 있다.

5일부터 19일까지 확장팩 이벤트 기간에 접속하면 매일 무료 캐릭터 인도 및 추가 루비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를 기념해, 추석 당일에는 무료 루비 200개를 지급하고 무료 인도 30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