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게임성과 세계관으로 주목받은 프로스트펑크가 모바일로 찾아온다.
컴투스는 10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300만 장 이상 판매된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공동개발했으며, 컴투스가 퍼블리싱한다.
게임은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핵심이다. 유저는 생존을 위해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등 원작이 가진 재미를 담았다. 더해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바뀐 ‘탐험, 법률’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모바일 버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강화된 도시 경영 파트와 자연재해를 직접 극복할 수 있는 미니 게임 콘텐츠 ‘웨더 스테이션’, 유저들간 상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거래소, 통신탑 등도 특징이다. 외에도 ‘특화 산업’ 등 시즌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게임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 아트 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서비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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