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출시된 뮤 모나크2에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했다.
웹젠은 29일, 뮤 모나크2에 ‘칼루탄 폐허’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칼루탄 폐허는 신규 어비스 콘텐츠로, 유저 경쟁 콘텐츠와 사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비스 맵 '칼루탄 폐허'는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몰려드는 블러드 부대를 진압하며 사냥을 진행하며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어야 한다. 다음으로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할 수 있는 '마야 상자'를 다른 유저로부터 30초 이상 보호해 보상과 포인트를 습득하는 방식이다. 게임 종료 시 각 유저는 자신이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칼루탄 폐허에는 활동 구역이 제한되는 독가스 등, 맵 내 무작위로 다양한 버프 효과가 등장한다. 이에 전략적 선택에 따라 육성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어비스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성장 콘텐츠 '룬 시스템'도 추가된다. 유저는 다양한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3종의 룬을 장착할 수 있으며, 룬 슬롯을 다수 장착해 연쇄 슬롯을 만들어 추가 효과도 도모할 수 있다.
한편, 뮤 모나크2는 업데이트와 함께 행운의 룰렛과 빙고 퀘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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