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PC 게임에서 소니의 PSN 연동 요구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이하 라오어 2 리마스터)에도 이어진다.
라오어 2 리마스터는 작년 1월 PS5로 출시됐으며, 오는 4월에 PC 버전이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발매된다. 스팀 공식 페이지 우측 하단에 'PSN 계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명시되어 있고, 에픽게임즈 스토어도 마찬가지다.
▲ 스팀(상)과 에픽게임즈 스토어(하)에 PSN 가입이 명시되어 있다 (자료출처: 스팀 페이지, 에픽게임즈 스토어 페이지)
이에 대해 게이머들은 멀티플레이가 없는 싱글 타이틀에도 PSN 계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PSN이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유저의 경우 PC에서 이 게임을 정상적으로 구매할 방법이 없고, 지원하는 국가가 70개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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