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7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 10 (자료출처: 스팀)
너티독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PC 버전이 지난 4일 출시됐다. 판매 당일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권에 올랐는데 이후 4일째 순위를 유지 중이며,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고 있다.
앞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리마스터링은 2024년 초 PS5 버전으로 먼저 출시됐다. 기존 게임과 다른 로그라이크 생존 모드 ‘노 리턴’이 추가되어 작품 속 여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한 오래 생존하고 보스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층 개선된 그래픽과 와이드스크린, HDR 지원 등 시각적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엔비디아 DLSS, AMD FSR 등 프레임 생성 및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했다.
원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출시 당시 유저들의 비판에 휩싸인 것에 비해, 스팀에 출시된 PC 버전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3,961명 참여, 88% 긍정적)’이다. 이는 본 게임이 어떠한 지 이미 알고 있는 유저들이 주로 구매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원작의 경우 전편의 기대감과 다른 스토리와 공감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무수한 혹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저 리뷰에서는 1편과 달리 최적화가 매우 잘됐으며, 게임 플레이와 전투 시스템, 그래픽을 포함한 전반적인 완성도에 대해서는 극찬하는 것을 다수 볼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리뷰 중에서도 스토리텔링에서는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스크린샷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이 외에는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첫 60% 할인으로 7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출시 기념으로 할인 중이던 데빌 메이 크라이 5 또한 8위로 연일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어 레드 데드 리뎀션 2 또한 5위에 올랐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스케줄 1이 45만 9,075명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4위에 올랐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신규 리그와 함께 24만 6,345명으로 6위를 차지했으나, 난이도에 대한 지적이 늘어나고 있다.
▲ 4월 7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TOP 20 (자료출처: 스팀)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