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무기 '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신규 근접 무기 '검'을 업데이트했다.
그림자, 데우스 엑스 마누스까지 검 2종이 등장했다. 연속 스킬을 통해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림자는 공격 중 구르기와 스킬을 활용한 연계가 가능하고 빠르게 돌진해 적을 베는 고유 능력 '그림자 베기'를 지녔다. '데우스 엑스 마누스'는 적에게 강력한 단일 대미지를 입히며, 누적 피해를 쌓아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고유 능력을 지녔다.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중규모 설비 구역'에는 검을 사용하는 보스 '아르케 시해자'가 출현한다. 특정 구간에서 호버 바이크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주행을 돕는 부스트 패드와 점프 패드가 설치되어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던전에 있는 보관함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고, 플레이 과정에서 신규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함께 스킬 능력을 강화하는 신규 트리거 모듈인 보급 요새, 파동 분출, 리듬 스텝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심층부 요격전에 신규 보스 '라바 시타델'을 추가했다. 몰튼 포트리스의 변종 거신으로, 화염 속성이며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광역 스킬을 구사한다. 화염 기둥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피해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처치 시 보상 스킨과 콜로토이즈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스킨 2종을 공개하고, 편의성을 개선했다. 남성 '계승자(캐릭터)' 공용 스킨 터치다운은 미식축구 복장을 기반으로 제작했고, 여성 '계승자' 공용 스킨 '비바 스파클링즈'는 전통적인 치어리더 복장 콘셉트다. 오는 10월 16일에는 핼러윈 콘셉트의 아찔한 부상 위장복, 꿈의 악동, 크리처 등을 만나볼 수 있고, 10월 23일에는 메이드 콘셉트 스킨 '클리닝 서비스'를 추가한다.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신규 구획 탐사 이벤트를 통해 보이드 베슬: 중규모 설비 구역, 심층부 요격전 '라바 시타델'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신규 근접 무기 '검' 제작에 필요한 연구 도면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에너지 활성체, 결정화 촉매 등 다양한 성장 재화와 시즈널 소셜 모션 및 에시브를 선물하는 알비온 풍요제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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