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옛적에 괴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괴혼' 시리즈 최신작 '옛날 옛적에 괴혼'을 PS5, 닌텐도 스위치, Xbox 시리즈 X/S용으로 23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스팀 버전은 10월 24일 발매된다.
'옛날 옛적에 괴혼'은 아바마마가 가지고 놀던 기묘한 두루마리가 지구와 달, 많은 별을 부순 것이 배경이다. 두루마리에 기록된 여러 지구의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며, 왕자는 굴리고 뭉친 덩어리를 우주로 날려 사라진 별들을 되살려야 한다. 이용자는 서부시대, 고대 이집트, 쥐라기 시대 등 여러 지구의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한다.
이 게임은 사운드트랙으로 돌아온 BGM 감상과 새로운 사촌 꾸미기 옵션을 제공한다. 덩어리를 굴리는 속도를 올리는 '로켓', 물건을 끌어당기는 '자석', 잠시 동안 시간을 멈추는 '타이머' 등 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신규 아이템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왕자 또는 총 68명의 사촌 중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촌 꾸미기'를 통해 사촌의 색상이나 얼굴 부품을 변경해 오리지널 사촌을 만들 수 있다.
▲ 옛날 옛적에 괴혼 발매 영상 (영상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신규 '스포츠 괴혼'에서는 4명이 제한된 시간 내에 덩어리를 굴려 대결한다. 오프라인 싱글 플레이 혹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의 사촌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전작인 '괴혼 ~굴려라 돌아온 왕자님~' 또는 '아바마마와 돌아온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의 저장 데이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사촌 '아바마마(어린이)'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 특전 캐릭터는 과거 시리즈에 등장했으며, 사촌 꾸미기 기능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옛날 옛적에 괴혼' 발매를 기념해 카카오톡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론치 트레일러를 보고 굴려보고 싶은 시대와 이유를 남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옛날 옛적에 괴혼 스크린샷 (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