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전설 영웅 '투전승불 손오공'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에 신규 전설 영웅 3종을 추가했다.
먼저 '투전승불 손오공'은 자신에게 분신 버프를 부여해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는 방어덱 딜러다. 공격력에 비례해 방어력이 증가하며, 스킬 1회 발동 시 모든 아군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킨다.
합성으로만 획득 가능한 (구)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2종이 추가됐다. '인연의 수정룡 밀리아'는 마법형 영웅을 팀에 많이 배치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로, 마법형 아군 3명 배치 시 일정 피격 횟수 후 적에게 고정 피해와 함께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수정 결정' 스킬을 발동한다.
'혹한의 강자 겔리두스'는 강화된 빙결 효과 '빙극'을 핵심으로 활용하는 캐릭터다. 빙극 상태 적은 일정 시간동안 행동할 수 없으며, 피격 시 효과가 해제됨과 동시에 최대 생명력의 일정 비율만큼 방어 무시 피해를 입는다.
이와 함께 영웅의 잠재 능력을 추가하고, 성장 던전 난이도를 확장했다. 영웅별 공격력·방어력·생명력 중 원하는 스탯을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해당하는 성장 재화는 확장된 성장 던전 난이도에서 수급할 수 있다. 레이드 부스터 모드도 추가해 선택한 배수만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오는 1월 22일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한다. 위시리스트 달성 수에 따라 열쇠 상자 30개, 영웅 소환 이용권 50개, 펫 소환 이용권 50개, 전설 영웅 소환권 II 등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벤트를 통해 신규 (구)세븐나이츠 영웅 2종을 포함한 위시 영웅을 선택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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