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혼진 살인사건 개발사 코리 공지 (사진출처: 코리 공식 홈페이지)
UI 등 게임 내 콘텐츠 유사성으로 도용 논란에 오른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혼진 살인사건’ 관련 입장문이 나왔다.
인디게임 개발사 코리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혼진 살인사건’이 오는 24일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게임 개발에 모티브가 된 국산 인디게임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의 개발자 소미(SOMI)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리는 “소미 개발자 님의 작품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는 것과 동시에, 향후 훌륭한 게임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인디게임 개발자 소미는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의 게임 디자인이 또 다른 작품의 모티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코리의 신작 게임에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입장을 밝혔다.
▲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혼진 살인사건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코리 공식 홈페이지)
▲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혼진 살인사건 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코리 공식 홈페이지)
한편,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혼진 살인사건은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로, 원작 화자로 등장하는 소설가와 함께 사건에 대한 단서를 모은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 긴다이치 코스케를 비롯하여 이토코 이치야나기, 구보 긴조 등 원작 등장인물을 만나며 진상을 파헤치게 된다. 이 중 긴다이치 코스케는 국내에서 ‘소년탐정 김전일’ IP의 주인공 김전일의 할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혼진 살인사건은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e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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