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4일부터 10일까지 자사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두 번째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는 더 원작에 가깝게 한 주행감과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UX), 신규 콘텐츠 등을 검증하며, 6월 10일 밤 10시까지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PC와 Xbox로 실시된다. PC, Xbox 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하기에 다른 기종 유저와도 같이 게임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 카트라이더 대표 모드인 스피드 모드와 아이템 모드를 자동 매치, 커스텀 매치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차고에서 카트 전후측면 부품과 바퀴, 휠, 부스터를 교체하고 색을 입혀 외형을 꾸밀 수 있다. 캐릭터 다오, 배찌, 브로디 스킨과 이모트 기능을 통한 화남, 승리, 슬픔 등도 준비된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넥슨)
신규 콘텐츠로는 티어를 올려 단계별로 특별 보상을 제공받는 레이싱 패스, 일일 도전과 프리미엄 도전으로 구성된 챌린지, 주행 가이드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라이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누적 접속일에 따라 카트라이더 레전드 파츠 X와 파츠조각(1,000개), 전설의 카트 박스(2개)를 제공한다. 게임 접속 시 1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1만 원)를 지급하고 전원에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로고가 새겨진 한정 아이템 흰색구름풍선을 정식 서비스 때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테스트 동안 카트 4종을 매일 순차 지급하며 15레벨를 달성한 유저 중 1명을 추첨해 최신 고급 PC를 선물한다.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 이벤트와 버그 제보 이벤트도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알려주는 예능형 가이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다)이란 별명으로 활약 중인 윤태진 아나운서, 카트라이더 리그 초대 우승자 김대겸 해설자가 등장해 게임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이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또한 6월 5일 저녁 8시에는 샌드박스 스트리머 형독과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카트라이더 선수 박인수 크루간 대결이있다. 매치는 4 대 4 팀전, 에이스 팀장전으로 치러진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를 지원하며, HDR 기술을 탑재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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