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가 다가오는 시즌 13의 콘셉트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는 16일(국내 기준) 시작하는 시즌 13의 주요 테마는 마녀와 마법사가 등장하는 ‘주문술사’다. 신규 신화 스킨으로 마법사와 과학자를 섞은 듯한 외형의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가 등장한다. 이에 더해 앞서 예고되었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컬래버 스킨이 오는 18일 업데이트된다.
아울러 매 핼러윈마다 돌아오는 ‘공포의 핼러윈’ 이벤트가 시작된다. PvE 모드 ‘정켄슈타인의 복수'는 물론, 아이헨발데, 리장 타워 등 전장이 할로윈 분위기에 맞게 꾸며진다. 또한 정켄슈타인 정크랫, 흡혈귀 시메트라, 구울 아나 등 이전에 출시된 할로윈 스킨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PvP 모드 ‘정켄슈타인의 실험실’을 선보인다. 해당 모드에서는 캐릭터에 특성을 부여해 기존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라인하르트 화염 강타가 지나간 자리에 용암 장판을 남기거나, 모이라 생체 구슬을 한번에 3개씩 발사하는 등 색다른 스킬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화 상점에 금색과 검은색을 배합한 신규 신화 영웅 스킨이 판매되며, 프리미엄 배틀패스에서는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와 11월 13일 출시되는 솔저: 76 신화 무기 스킨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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