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턴 얼라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코그)
코그(KOG) 탑 다운 전략 슈터 ‘리턴 얼라이브’가 23일 오전 11시 스팀에도 출시됐다.
리턴 얼라이브는 대전쟁으로 문명이 몰락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대규모 핵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무법 지대를 만들었고, 이곳에는 변이된 생명체와 자의식을 가진 전투 로봇 병기들이 도사린다. 생존자들은 무법지대에서 서로 경쟁하면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코그가 처음으로 제작한 슈팅게임이다. 스팀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신규 게임 모드다. 탑 다운 모드는 전장의 전체적인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팀 간의 전략적인 위치선정을 통해 전투의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시야로 전투 중 발생하는 각종 전술적 요소들을 고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리턴 얼라이브 시즌 1 시네마틱 영상 (영상출처: 리턴 얼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주요 게임 모드로는 쟁탈전, 점령전, 전장이 있으며, 모두 3 대 3으로 경쟁한다. 쟁탈전은 맵 중앙에 생성되는 크리스탈 조각을 팀이 먼저 15개 수집하거나, 경기 시간이 종료될 때 더 많은 조각을 보유한 팀이 승리하는 모드이다. 캐릭터가 죽으면 보유한 조각을 떨어뜨리며, 이를 다른 캐릭터가 획득할 수 있다.
점령전은 맵 중앙에 위치한 거점을 점령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모드다. 거점을 점령한 팀은 일정 시간마다 점수를 얻으며, 먼저 100점을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기존의 전장은 자원 수집의 난이도를 조정했다. 유저간 전투에서 자원을 뺏기는 요소를 없애고, 게임 방식이 변경됐다.
▲ 리턴 얼라이브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