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극찬받는 추리게임 ‘황금 우상 사건’의 후속작이 나왔다. 신작 ‘더 라이즈 오브 더 골든아이돌(The Rise of the Golden Idol)’이 출시 후 전작의 호평에 이어 ‘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라이즈 오브 더 골든 아이돌은 고대 레무리아인의 보물인 황금 우상으로 인한 클라우드슬리 가문의 비극 이후 200년 뒤를 다룬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우상은 사라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보물 사냥꾼과 과학자 팀, 컬트 집단과 기업가 등 여러 세력이 노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여러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야 된다. 출시 이후 패치로 한국어를 지원한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출시일부터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있다.
고전 게임 느낌을 살리기 위해 픽셀 아트에 집중한 황금 우상 사건보다 그래픽이 한층 매끄러워졌다. 여기에 단서와 추리 패널을 분리하고 이동시키거나 열고 숨길 수 있고 크기도 조절할 수 있는 등 UI를 개선했다. 범죄 현장에서 찾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단서를 찾아 키워드로 조합해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고 전후의 다른 사건과 연결점을 찾아 분석하는 진행 방식은 전작과 같다.
더 라이즈 오브 더 골든 아이돌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224명 참여, 94% 긍정적)’이다. 유저들은 전작과 같이 독특한 디자인과 스토리와 더불어 게임 플레이 방식이 매력적이고 더 세련됐다며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분위기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아스트로니어가 첫 DLC를 선보이며 본편과 DLC 모두 최상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DLC 글리치워커는 신규 행성를 비롯한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고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파밍 시뮬레이터 25가 평가와 다르게 관심이 이어져 12만 명대를 연일 유지 중이다. DLC 출시로 10만 명대까지 급증했던 팩토리오 동시접속자 수가 7만 명대로 점차 감소해 18위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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