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다.
컴투스는 28일, 스타시드의 글로벌 160여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타시드 글로벌판은 프랑스어·독일어·베트남어 등 9개의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된다.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려는 플레이어가 가상세계에서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이 바탕이다. 지난 10월 말에는 미국·캐나다·영국·필리핀 등 4개 지역에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영미권에서 흥행 잠재력을 확인한 스타시드는 현지 유저 데이터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글로벌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게임·애니메이션 산업의 요충지로 손꼽히는 일본 시장에는 현지 특색에 맞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더해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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