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일본 애니메이션 '오버로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오버로드는 세계관 속 온라인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주인공인 '모몬가'가 이세계로 전이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린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버로드 주요 등장인물인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레전드 등급 영웅으로 등장했다. 컬래버레이션 펫 '햄스케'도 추가됐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한다. 먼저 내년 1월 1일까지 알베도와 샤르티아를 획득할 수 있는 '오버로드 챌린저 패스'가 열린다. 같은 기간 중 출석하면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1장, 오버로드 영웅 선택권 1장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오버로드 스페셜 출석부'도 진행된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리 에스티제 왕국' 앞 평원을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 던전을 선보였다. 주홍물방울 집단의 리더인 '아주스 아인드라'가 보스로 등장하며, 던전 클리어 시 획득한 재화를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콜라보 펫 햄스케·샤르티아의 코스튬 '선혈의 발키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