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등장하는 델리아 (사진출처: 델리아 캐릭터 트레일러 갈무리)
넥슨은 21일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플레이 캐릭터 '델리아'를 소개하는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빈딕투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불 중인 PC·콘솔 액션 RPG다.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했던 리시타, 피오나, 카록이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하며, 델리아 역시 출연한 바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델리아는 기사가 된 왕녀로 소개됐고, 거대한 장검을 들고 묵직한 액션을 선보였다. 빈딕투스에서도 기존 설정을 유지하며, 큰 양손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근접 전투 캐릭터로 활약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전투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6월에 스팀에서 빈딕투스 알파 테스트를 한다. 리시타, 피오나, 델리아, 카록까지 캐릭터 4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동료 NPC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일부 전투의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의 마을 시스템 등을 더한다. 또, NPC 및 메인 스토리를 추가해 내러티브 요소를 강화했으며, 레벨·무기 제작·어빌리티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다.
▲ 빈딕투스 델리아 캐릭터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