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컴(Funcom)이 12일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 신규 DLC ‘로스트 하베스트(Lost Harvest)’를 출시하고, 챕터 2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신규 DLC ‘로스트 하베스트’는 완전한 독립형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아라키스의 숨겨진 진실을 마주할 수 있으며, 신규 차량과 기지 장식, 신규 스킨과 감정 표현을 추가된다.

챕터 2에서는 지난 3막 이후의 여정을 다루며, 끔찍한 살인 사건 조사와 함께 먼 과거의 이야기를 파헤치게 된다. 캐릭터 헤어스타일과 타투 등 커스터마이징이 새롭게 추가되고, 새로운 계약과 보호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듄: 어웨이크닝’은 오는 22일까지 스팀 및 서드파티 스토어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5일간 ‘듄: 어웨이크닝’ 무료 플레이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다운로드 후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챕터 2를 포함해 모든 콘텐츠를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와 신규 DLC ‘로스트 하베스트’를 선보인 ‘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과 드니 빌뇌브,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오픈 월드 생존 게임으로, 광활한 아라키스 행성을 배경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살아남는 여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