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스오더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첫 번째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오는 22일 7번째 메인 챕터 업데이트를 통해 가디스오더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다. 새로운 챕터에서는 그동안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던 ‘검은 안개 교단’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주인공 ‘리즈벳’과의 운명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기사 ‘크레아’도 새롭게 공개된다. 크레아는 땅 속성 강습 기사로, 화이트락의 수장이자 던켈 조합을 평정한 인물이다. 브레이크 상태의 적에게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편의성 개선 내용도 공개됐다. 그동안의 피드백을 토대로, 이용자들이 플레이에서 느끼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의뢰 콘텐츠의 피로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개편해 반복 플레이의 부담을 완화한다. 이용자는 의뢰 완료 후 보상 획득 시 고기를 최대 5배까지 소모해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골드 의뢰는 소탕 시 소탕권이 소모되지 않도록 조정됐다.
또한 방어구 의뢰 등에서 장비를 획득할 경우 보상 결과 화면에서 무작위 옵션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아울러 메인 UI 하단 전투 카테고리 아이콘의 인지성을 개선해 이용자가 콘텐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 가디스오더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최진성 PD는 “출시 이후 많은 단장님들의 성원과 피드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는 개발팀이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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